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역체 문장 (문단 편집) == 다른 언어에서 나타나는 번역체 == 번역체가 한국어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. 우리와 가까운 [[일본어]]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문제이며(하위 문서에도 관련 내용이 있다), [[영어]] 등 서양 언어에서도 최근 들어 [[한국]]과 [[일본]]의 만화 및 드라마 등의 서브컬처가 건너가 변역되면서 그쪽 나름의 번역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. 한 예로, [[한국]]의 [[웹툰]]이 영미권으로 번역되면서 영어에서 특히 상대적으로 빈약한 [[의태어]]들이 기존 영어 [[동사]] 및 [[명사]] 등으로 처리되면서 일종의 번역체가 생겨났다.[* [[유미의 세포들]] 영어 번역판을 보면 이 점이 아주 명확하게 드러난다.] 본래 영어는 [[의성어]]는 썼어도 의태어는 좀처럼 쓰지 않았다. 그냥 장면 설명 및 그림에 의존해 표현하지 않거나 기껏해야 [[아스테리스크]] 사이에 동작을 넣어서 *smile*과 같이 표현하는 수준이었다. 그런데 2000~2010년대를 이후로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서브컬처들이 영어로 번역되어 수출되었는데, 원본 편집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괄호 바깥의 의태어까지 영어로 번역하기 시작했다. 그 결과, 오늘날에는 영어의 동사와 명사를 동아시아의 의태어처럼 단독으로 장면에 붙이는 형태가 종래보다 훨씬 많아졌다. 이 때문에 아직도 영미권의 나이 지긋한 사람들 사이에는 만화나 웹툰의 의태어 번역투가 눈에 밟히는 때가 종종 있다. [[철학]]서에서 영어로 된 책인데도 번역체가 상당히 자주 등장할 수 있다. 그리스/로마 시대의 고전은 물론 프랑스어/독일어를 영어로 번역한 경우 또한 영어스럽지 않은 배배 꼬인 구조의 문장이 난무하거나 고급 어휘가 난무하여 독해가 힘겨울 때가 많은데, 바로 이 때문인 경우가 잦다. 이는 복잡한 내용을 다루는 철학서의 특성상 가급적은 원문의 의미를 최대한으로 유지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, 역자들의 역량 문제 역시 커서이기도 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